+ 찬미 예수님 아베 마리아!
24년도 10월 웹진 <생명을 위하여>에 실린
오석준 레오 신부님의 글 중에서 일부 발췌하여 올립니다.
"이렇게 우리가 나의 생명을 위해서 행하는 것은 많은데
타인의 생명을 위해서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막상 돌아보면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 외에
특별히 없지 않나 싶습니다.
또 '이 정도면 되지 않아'라는 자조적인 생각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생명을 위한 사회,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나와 타인이 함께하는 연대가 필요합니다.
나와 함께 해주는 존재가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나만의 힘만'으로는 못하는 것을
'우리의 힘'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 오석준 레오 신부님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오늘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축복합니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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