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아베 마리아!
토요일은 프란치스코 재속회 분들께서 기꺼이 맡아 주셨습니다! ^^
10월 12일은 파티마 성모님의 마지막 발현 기념일 전야제이기도 합니다.
금일 한국교회의 창립지인 천진암에서는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님이시자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성효 리노 주교님과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장이신 이한택 주교님께서 집전하신
파티마 성모님 마지막 발현기념일(매해 10월 13일) 미사가 있었습니다.
파티마 성모님과 가정 그리고 세계 평화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가정의 교황"이라 불리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인께서는
81년도 5월 13일, 혼인과 가정을 위한 대학을 설립하신 후
파티마의 성모님 첫번째 발현기념일 행사에 참례하러 가시는 길에 총격을 입으셨습니다.
성인께서는 총격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하신 후,
작년에 가경자가 되신 루치아 수녀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때 가경자 루치아 수녀님께서는 교황님께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 사탄의 제국 간에 마지막 전투인 아마겟돈은
혼인과 가정에 관한 전쟁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성모님께서 이미 사탄의 머리를 쳐부수셨습니다."
교황청 가정위원회 초대 학장이셨던 카파리 추기경님께서는 2017년 5월 19일에
"낙태, 동성애는 '하느님과 사탄 사이에 마지막 전투'가 왔음을 보여줍니다",
"루치아 수녀님께서 당시에 말씀하셨던 것이 우리 시대에 실현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가정의 보호자이신 성요셉과 파티마의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생명의 수호자이신 과달루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저희의 모든 가정을 원죄 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모 성심께 봉헌 드리오니
기꺼이 받아주시어 모든 가정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며 성령께서 다스리게 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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