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26일, 첫 시작!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 루카복음 1장 30-33절
사랑이신 하느님, 저희는 모든 예비 어머니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성모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에 "예"로 응답하신 그 용기를 주시어
그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예"로 응답하게 하소서.
저희들이 어려운에 처한 여성들을 알아볼 수 있게 하시어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한 모든 어머니들을 품어 안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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